알아두면 돈이 되는 핵심 이슈 브리핑 (feat. 카카오, 세계 최대 수직도시, 금융거래 및 소상공인)

SM, 카카오 재매각설-경영진 교체설 공식 부인

 

1. SM, 카카오 재매각설-경영진 교체설 공식 부인

SM엔터테인먼트(SM)가 카카오의 재매각설과 경영진 교체설을 공식 부인하며, 카카오와의 사업 협력을 원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카카오는 SM 임원 감사 배경 중 하나였던 텐엑스 고액 인수 논란과 관련해선 "인수가액이 적정 수준이었다"라고 판단했습니다.

 

2. 용산에 100층 규모 세계 최대 수직 도시 조성

서울 용산에 100층 랜드마크와 45층 건물을 잇는 스카이 트레일(보행전망교), 공중녹지가 포함된 입체 녹지 등이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을 발표하며 내년 하반기부터 기반 시설 착공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약 51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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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설 연휴 금융거래, 13일로 자동 연기

설 연휴 기간(9~12일) 대출 만기일, 신용카드 결제일, 공과금 자동납부일이 연휴 이후인 13일로 자동 연기됩니다. 대출 조기 상환을 원한다면, 금융회사와 협의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8일에 상환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은 중소 및 중견기업에 총 14조 4천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과 보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4. SK텔레콤, 작년 영업이익 10% 증가

SK텔레콤이 작년 17조 6,085억 원의 매출과 1조 7,53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 영업이익은 8.8% 증가했는데요. 특히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등 AI 인프라 관련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호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빚 못 갚은 소상공인 급증

 

5. 빚 못 갚은 소상공인 급증

작년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이 소상공인 대신 갚아준 은행 대출이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고금리와 고물가 부담에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그만큼 늘었다는 의미인데요. 작년 지역신보 대위변제액은 1조 7,1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7.4% 증가했고, 대위변제 건수도 11만 2천 건으로 261.8%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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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파월, 금리 인하 "신중히 접근해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2%로 내려가고 있는지 데이터로 확인한 뒤에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건데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3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한 데 이어 조기 금리 인하에 회의적인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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