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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증시 상황 확인 지표 (feat. 연준, 양적 긴축 조정) 1. 연준, 올해 성장률 전망↓ 인플레↑. 양적긴축 조정연준 위원들이 두 번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4.25%~4.5%로 유지하고, 4월부터 보유 중인 미국채의 월간 감축 한도를 기존 25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FOMC는 성명서에서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고용 목표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있어 리스크가 대체로 균형적이라는 이전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2025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중앙값 기준 2.1%에서 1.7%로 낮추고, 연말 근원 PCE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5%에서 2.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말.. 2025. 3. 24.
데일리 증시 상황 확인 지표 (feat. 관세 위협과 경기 침체 우려 과도) 1. 트럼프, EU 와인에 200% 관세 위협트럼프는 유럽산 와인, 샴페인 등에 2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는 EU가 철강·알루미늄 수입 관세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산 위스키에 세금을 부과할 경우, 이에 대응해 200% 관세를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에 샴페인 모엣&샹동을 소유한 LVMH의 주가는 한때 2.2% 하락했고, 주류업체 레미 코앵트로와 페르노리카 역시 4% 넘게 밀렸습니다. 트럼프는 금속 관세를 철폐할 생각이 없고 4월 2일 전면적 상호 관세 계획도 철회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U는 트럼프의 금속 관세에 대한 대응책으로 최대 260억 유로(283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2. 美 의회 교착상태. BI ‘정부 셧다운 확률 4.. 2025. 3. 16.
데일리 증시 상황 확인 지표 (feat. 유럽 국방비, 미국 제조업 및 중국 부양책) 1. 유럽 국방비 지출 전망에 금리↑. 유로도 급등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유럽 각국의 차입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월요일 독일 길트 30년물 금리가 약 1년 이내 최대폭인 12bp 오르며 2.82%를 보였습니다. 방산주 랠리에 유럽 증시는 상승했고, 유로화는 달러 대비 한때 1.2% 넘게 급등했습니다. 뱅가드 자산운용은 “독일과 유럽의 방위비 지출 증가는 유럽 전체에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유럽 전역의 금리가 약간 상승하고, 유로화의 강세와 안정성은 상당해질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2. 미국 ISM 제조업 정체에 근접. 가격 지수는 급등2월 ISM 제조업 지수는 전월 보다 0.6p 내리며, 기준선을 조금 웃돈 50.3을 보였습니다. 구매물가 지수는 7.5p 급등한 62.4였..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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