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둔화4 데일리 증시 상황 확인 지표 (feat.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1. 美 인플레이션 둔화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월비 기준 1월 0.5%에서 2월 0.2%로 낮아졌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소위 근원 CPI 상승률도 0.2%로 둔화되었습니다. Nationwide는 이번 CPI 보고서가 고무적이지만, 현재 디스인플레이션 모멘텀이 없고 트럼프 관세전쟁으로 인해 물가가 향후 몇 달 안에 다소 뛸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모건스탠리 웰스 매니지먼트는 “예상보다 낮은 CPI 수치는 반가웠지만, 연준이 즉시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없다”며, 무역 및 이민 정책이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을 감안할 때 금리를 내리려면 인플레이션 둔화가 좀 더 진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 캐나다와 EU의 관세 보복트럼프 행정부가 철강 및.. 2025. 3. 14. 자영업자 줄폐업 현상, 두 달 새 20만 명 감소의 배경과 전망 최근 두 달간 자영업자 수가 20만 명 이상 감소하며, 한국 경제의 내수 부진이 심각한 수준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2025년 1월 기준 자영업자 수는 550만 명으로, 이는 IMF 외환 위기 당시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고용원이 없는 1인 자영업자의 감소가 두드러지며, 영세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1. 자영업자 감소의 주요 원인1) 소비 침체와 매출 감소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된 내수 부진이 자영업자들의 매출을 압박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2%가 2024년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변했습니다. 특히 소매판매는 2024년 기준 1년 전 대비 2.2% 감소하며, 2003년 신용카드 대란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2) 원자재 .. 2025. 3. 11. 미국 증시, 인플레 둔화와 경기 자신감에도 차익 욕구 확대되며 혼조 마감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둔화에 힘입어 상승 출발. 여기에 여러 경제지표 결과 미국 경기의 견고함을 보여준 점도 우호적입니다. 결국 인플레 안정과 경기 자신감이 투자심리의 견고함을 기반으로 중소형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도 높아 상승폭은 제한적입니다. 장 마감 앞두고는 매물이 확대되며 한 때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이다 결국 보합권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0.05%, 나스닥 +0.19%, S&P500 +0.17%, 러셀2000 +0.8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35%) 1. 변화 요인: PCE 물가와 경기, 그리고 차익 매물 미국 11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5.1% 감소에서 5.4% 증가로 전환하며 시장이 예상했던 2.2% 증.. 2023. 12. 23. 캐나다의 건설 속도 둔화, 경제 및 인구 성장 정책에 큰 타격 예상 1. 캐나다의 건설 속도 둔화, 경제 및 인구 성장 정책에 큰 타격 예상 캐나다의 건물 비율은 심각한 둔화의 징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주택 건축 산업 둔화는 잠재적인 주택 구매자뿐만 아니라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와 그의 정부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상황은 특히 캐나다가 새로운 이민자의 급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주택 위기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경제를 강화하고 인구통계학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민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정부와 함께 오랫동안 이민자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였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이민자의 유입은 이미 많은 지역에서 저렴하고 이용 가능한 주택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택 시장에 추가적인 부담을 줍니다. 타이트한 노동 .. 2023.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