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준16 데일리 증시 상황 확인 지표 (feat. 스왑시장, 연준 긴급 인하 베팅 확대) 1. 미국 자산 매도 ‘아멕시트’ 우려간밤 달러-원 환율은 관세 뉴스에 출렁이다가 전거래일 대비 약 9원 오른 1,471원 부근에서 마감했습니다. 페더레이티드 에르메스는 금융시장의 극단적인 움직임에 주의하라며, 앞으로 며칠 동안 무역 협상과 관세 시행 유예 여부, 연준 행보, 감세에 대한 실질적인 진전 등을 주목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일본은 트럼프와 관세를 논의하기로 합의하면서, 오히려 일본 기업들의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재정비되는 동안 외국인들이 계속해서 미국 자산에서 돈을 빼면서 미국채의 안전자산 지위가 힘을 잃을 수 있다는 소위 아멕시트(Amexit) 우려도 제기했습니다. 2. 스왑시장, 연준 긴급 인하 등 베팅 확대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한때 스왑.. 2025. 4. 9.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feat. 경제 불확실성과 트럼프 관세정책의 여파) 2025년 3월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했습니다. 이는 연속적인 금리 인상 이후 두 번째 동결로, 인플레이션 압력과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신중한 접근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경제 전망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면서, 연준은 금리를 유지하며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준의 금리 동결 배경, 양적긴축 조정, 향후 금리 전망, 그리고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1. 금리 동결의 배경: 트럼프 관세정책과 경제적 불확실성1) 트럼프발 관세전쟁이 불러온 인플레이션 압력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 예상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2025. 3. 24. 데일리 증시 상황 확인 지표 (feat. 연준, 양적 긴축 조정) 1. 연준, 올해 성장률 전망↓ 인플레↑. 양적긴축 조정연준 위원들이 두 번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올해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4.25%~4.5%로 유지하고, 4월부터 보유 중인 미국채의 월간 감축 한도를 기존 25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FOMC는 성명서에서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고용 목표와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있어 리스크가 대체로 균형적이라는 이전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2025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중앙값 기준 2.1%에서 1.7%로 낮추고, 연말 근원 PCE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2.5%에서 2.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말.. 2025. 3. 24. 고용 보고서 누락 및 영향 (feat. 연준의 금리 인하 촉진 여부) 1. 고용 보고서 누락 및 영향2024년 5월 3일 오늘 최근 상황이 바뀌면서 미국 4월 비농업 급여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연준의 통화 정책 입장에 대한 추측이 촉발되었습니다. 예상된 243,000개에 비해 175,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이 보고서는 경제학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러한 기대치와의 편차는 연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금리를 인하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고용 보고서는 노동 시장의 건전성과 전반적인 경제 활동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경제 지표 역할을 합니다. 탄탄한 노동 시장은 종종 경제력의 신호로 간주되며, 이로 인해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이 치솟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여 통화 긴축 정책을.. 2024. 5. 6.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포기하지 않는 연준 (feat. 금리 인상) 1.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포기하지 않는 연준연준은 디스인플레이션 속도에 대한 확신이 떨어질 수 있지만,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본 전망을 그렇게 빨리 포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연준은 여전히 경제가 노동 공급의 반등이라는 형태의 우호적인 공급 충격을 받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가 잠재 성장률과 실제 성장률을 높이는 동시에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을 하향 추세로 유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2. 관망하는 접근 방식으로 보류 유지기본 전망이 바뀌지 않았다면 고착화된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올바른 정책 대응은 현재의 제한적인 정책 기조를 더 오래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의 주요 메시지는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파월 의장은 다음 조치는 여전히 .. 2024. 4. 27. 암호화폐 보유자에 대한 연준 금리의 영향 (feat. 자산과 이자율) 1. 연준 금리와 암호화폐금리 변화는 투자자 행동과 시장 역학의 변화를 통해 암호화폐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은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합니다. 주요 책임 중 하나는 국가의 이자율을 관리하는 것인데, 이는 본질적으로 돈을 빌리는 비용을 통제합니다. 이자율이 낮아지면 차입 비용이 저렴해지고, 경제적 유동성이 높아지며, 소비자 지출과 투자가 촉진됩니다. 반대로, 금리를 올리면 대출이 줄어들고, 경제 내 자금 흐름이 줄어들고, 경기가 둔화되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식, 채권, 심지어 암호화폐를 포함한 자산 가격은 이자율과 반대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험상 이자율은 자산 가격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공통분모로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이 분모의 가치가 증가하면.. 2024. 4. 20. 바이든이 예측한 연준의 금리 인하 (feat. 상반기로 예상되는 시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 유세 집회에서 행정부가 주택 비용을 더 강조함에 따라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삭감이 언제 시작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조만간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6월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번 주 의원들에게 금리 인하를 시작할 때가 됐다는 충분한 확신을 얻는 데 "멀지 않았다"라고 말하면서 향후 몇 달 안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강화했습니다. 금요일 발표된 고용 보고서는 고용 및 임금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노동시장이 점차 하향 조정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다시 촉발할 위험 없이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희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시나리오.. 2024. 3. 10.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feat. 3월 금리 인하 희박) 물가가 2%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고, 그 확신은 계속해서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추가적인 확신이 필요합니다. 최근 6개월 데이터가 긍정적이었으나, 이 흐름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물가는 지금까지 2%에 잠시라도 수렴하지 않았습니다(tap 2% once) 연준은 강한 경제와 고용을 꺾고 싶은 것이 아니라 물가 안정을 원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연준 구성원들은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동의.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한 확신이 들 때 통화정책을 되돌릴 것입니다. 그전까지 물가가 목표 수준을 달성한 뒤 그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될 지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테일러 준칙, 또는 실질 금리가 기준금리 변동을 시사하더라도 기계적으로 반응할 수는 없습니다. 고용 부문은 물가 목표만큼 중.. 2024. 2. 1. 급변하고 있는 금융시장과 현재 상황 총정리 (feat. 고난했던 2023년의 끝자락) 1. 2023년 하반기, 급변하고 있는 금융 시장 금융 시장 분위기가 정말 크게 바뀌었습니다. 일단 지난 11월 초 있었던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발행 스케줄 조정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 FOMC에서 흘러나온 시장 금리의 상승이 연준의 추가 인상을 불필요하게 할 수 있다는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과는 다르게 큰 폭으로 둔화된 10월 고용 지표, 그리고 마지막 시장의 예상보다 무려 0.1%나 낮게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에 힘입어 다시 한번 부스트 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가 크게 둔화되자 대표적 인플레 헤지 자산 중 하나인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유가의 하락과 함께 시장 금리가 주저앉으면서 금융 시장은 뜨겁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우선 나스닥 100 지수는 이미.. 2023. 11. 2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