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돈이 되는 핵심 이슈 브리핑 (feat. 한국-중국 만남, 미국 기준금리, 강남 아파트 평균 가격, 한미반도체 및 헝다, 전기차 부문 자회사 주가 급등)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 긴밀한 협력 약속

 

1.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 긴밀한 협력 약속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총리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담을 갖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리 총리를 만나 한중간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리 총리는 한국에 좋은 이웃이 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2. 한국거래소 이사장,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10개월 소요 예상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불법 공매도를 점검하고 차단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구축에 최소 10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 이사장은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최소 10개월에서 최대 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3. 롯데웰푸드, 빼빼로 등 초콜릿 제품 가격 인상

국내 1위 초콜릿 업체 롯데웰푸드가 다음 달 1일부터 17종 제품 가격을 평균 12% 올립니다. 대표 초콜릿 제품인 가나초콜릿 가격은 1천400원으로 200원 오르고 빼빼로는 1천800원으로 100원 인상됩니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3배 이상 오르는 등 원가 압박이 심해졌기 때문입니다.

 

4. 강남 아파트 평균 가격, 2021년 전고점 회복

서울 강남구 아파트 평균 가격(5월 17일 기준)은 약 25억 8,135만 원으로 전고점을 찍은 2021년 26억 949만 원의 99%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산(99%), 서초구(98%) 등도 전고점을 거의 회복했지만, 도봉구(85%), 관악구(86%), 강북구(87%) 등은 상대적으로 회복이 느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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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커버드콜 ETF, 올 1~5월 개인투자자 자금 1조 원 이상 규모

올해 1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대표 상품인 커버드콜 ETF에 개인투자자 자금 1조 1,371억 원이 몰렸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2.72배에 달하는 규모로, 현재 상장된 커버드콜 ETF 20개의 순자산액 총합은 2조 6,061억 원이었습니다.

 

5. 구글, 새 검색 엔진 잘못된 답변 논란

구글의 새 검색 엔진 'AI 개요'가 비상식적이거나 부정확한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X(옛 트위터)에는 AI 개요가 이용자의 질문에 "오바마는 무슬림 대통령"과 같은 사실과 다른 답변을 내놓거나, "사람은 하루에 적어도 하나의 돌을 먹어야 한다"는 등의 비상식적인 답변을 내놓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AI 개요는 생성형 AI인 제미나이가 탑재된 검색 기능으로, 지난 14일 구글의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됐습니다.

 

6. 한미반도체, 엔비디아 수혜에 급등 후 반락

한미반도체가 미국 엔비디아 훈풍에 코스피 200 편입 소식까지 전해지며 27일 장 초반 급등했습니다. 개장 직후에는 11.37% 오르며 16만 4,500원까지 치솟았는데요. 하지만 상승 폭 상당수를 반납하며 3.05% 오른 15만 2,2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7.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정례화 합의

27일, 한국과 중국, 일본이 3국 정상회의를 다시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4년 5개월 동안 중단됐던 회의를 재개해 3국 협력체제의 복원을 꾀하겠다는 겁니다. 이날 3국 정상이 채택한 공동선언문에는 이외에도 3국 국민이 협력의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및 국제 평화와 번영에 힘쓴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8. 미국, 여름에도 기준금리 안 내릴 듯

미국이 올해 여름에도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 나옵니다. 미국 투자자들은 올해 기준금리 인하가 한 차례만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물가 지표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경제 지표까지 준수하게 나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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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외래진료 연 365회 초과자, 본인부담금 대폭 상향

오는 7월 1일부터 연간 외래진료 횟수가 365회를 넘는 환자의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이 큰 폭으로 오릅니다. 이에 따라 연간 외래진료 365회 초과자는 초과 외래진료에 대한 요양 급여비용 총액의 90%를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이는 일부 환자가 과도하게 의료를 이용하면서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이 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10. 중국, 반도체산업에 사상 최대 규모 기금 조성

중국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약 64조 원 규모의 투자 기금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기금은 중국 정부가 '중국제조 2025'의 일환으로 조성한 반도체 산업 육성 펀드의 3차 펀드로, 중앙 정부와 중국 국영은행, 기업 등이 출연했습니다. 기금 조성 소식이 알려진 후 SMIC 등 중국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는 급등했습니다.

 

헝다, 전기차 부문 자회사 주가 급등

 

11. 헝다, 전기차 부문 자회사 주가 급등

27일, 중국 헝다의 전기차 부문 자회사인 '헝다 신넝위안 자동차그룹'(신넝위안)의 주가가 급상승했습니다. 신넝위안의 주가는 헝다의 경영난 여파에 지난 17일 0.38 홍콩달러까지 떨어졌지만, 27일 장 중 한때 110% 넘게 올랐습니다. 신넝위안의 주가 급등은 전날 발표된 지분 매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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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맞고 있는 중산층 (feat.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양극화의 극심화)

 

알아두면 돈이 되는 핵심 이슈 브리핑 (feat. 이더리움 ETF 승인, 의대 정원 확대 확정, 대만 TSMC, 반

 

역대급 호황인 미국 경제, 하지만 반대하는 미국 시민 증가 (feat. 인플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