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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4

더 높은 코어 인플레이션은 심각한 불황을 촉발 가능 (feat. 인플레이션 위험) 1. 근원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심각한 불황에 대한 우려가 촉발 미국의 소비자 물가는 12월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급등을 경험했으며, 이는 연준이 필요한 금리 인하를 시행할 능력에 대한 추측을 증폭시켰습니다.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11월의 0.2%를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물가는 3.4% 상승해 전월 3.1%보다 상승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블룸버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월별 가격이 0.2%, 전년 대비 3.2%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급등으로 연준의 금리 결정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논의가 격화되었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항목을 분리해 보면 '핵심' 인플레이션율은 전월에 보고된 4.0%에서 연율 3.9%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2024. 1. 25.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시장의 예상보다 잘 나왔지만 고민이 되는 수치 1. 결과 및 시장 반응 ① 헤드라인 CPI(YoY) 3.2%. 컨센서스 3.3%, 전월 대비 3.0% ② 헤드라인 CPI(MoM) 0.2%, 컨센서스 0.2%, 전월 대비 0.2% ③ 코어 CPI(YoY) 4.7%, 컨센서스 4.8%, 전월 대비 4.8% ④ 코어 CPI(MoM) 0.2%, 컨센서스 0.2%, 전월 대비 0.2% 6월 달에 비해 인플레이션 수치가 높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시장이 우려했던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이미 지난달부터 "당분간 올라갈 거다"라는 전망이 주가에 반영된 오고 있어서 그런지, 현재 미국 선물 시장 반응은 괜찮습니다. 지난밤 10시 기준 나스닥 선물 1.0%대 내외로 상승 중이었습니다. 2. 시사점 작년 6월을 기점으로 인플레이션은 줄곧 내리막길을 걸어왔으며, 향후의 레벨.. 2023. 8. 12.
거시경제의 흐름에 대해 알아보자 (feat. 인플레이션 및 소비자물가지수) 2022년 언론에 ‘3고’라는 단어가 참 많이 나왔습니다. 3고란 세 가지가 높다는 것인데, 그것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었습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고물가였습니다. 2022년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5.1%로 우리가 외환위기를 겪었던 1998년(7.5%)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2022년 미국 소비자물가상승률은 8.0%로 더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2022년 6월에는 미국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비 9.1%나 상승하면서 40년 4개월(1981년 11월 9.6%)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정도였습니다. 물가가 이렇게 오르다 보니 각국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물가안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 2023. 8. 10.
연준(the Fed), 2023년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 의회 제출 성명서 저희 연준은 미국 국민을 위해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을 촉진하는 우리의 두 가지 임무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저와 동료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초래하는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까지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가 안정은 연방준비제도의 책임이며, 물가 안정이 없으면 경제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물가 안정 없이는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강력한 노동시장 여건을 지속적으로 달성할 수 없습니다. 미국 경제는 작년에 크게 둔화되었고 최근 지표에 따르면 경기는 완만한 속도로 계속 확장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소비자 지출 증가세가 회복되었지만 주택 부문의 활동은 여전히 미약하며, 이는 주로 모기지 금리 상승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높은 이자율과 생산 증가율 둔화도 기업..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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