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채권금리 하향안정과 중국 경기회복 기대 (feat. 밸류업 프로그램)
미국과 중국의 매크로 환경, 금융시장이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기대와 현실 간 괴리를 좁히는 과정에서 증시, 환율, 채권 등의 등락이 불가피할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다시 물가안정을 계기로 금리인하 기대를 되살려 나가고, 중국은 전방위적인 경기부양 정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채권금리 하향안정과 중국 경기회복 기대는 한국 수출주와 성장주에 우호적입니다. 특히, 4분기 실적시즌을 지나며 반도체, 소프트웨어, 조선 업종의 12개월 선행 EPS가 상승반전한 가운데 IT가전, 화학, 철강 등 2차 전지 관련주들의 12개월 선행 EPS도 급격한 하향조정에서 벗어날 조짐입니다. 이들 업종에 가격,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여건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반도체 업..
2024.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