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 시절
버핏은 어려서부터 숫자와 돈에 관한 관심과 재능이 탁월했습니다. 숫자를 기억하고 계산하는 것에 대해 따라올 사람이 없었습니다. 8살 때부터 주식 관련 책을 읽기 시작해서 10살에 오마하 도서관에 있는 투자 관련 책을 다 읽었습니다. 지금도 하루 중 80%를 책을 읽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1살에 처음으로 주식을 매매해 보고 장기투자와 인내심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장사에도 관심이 많아서 6살부터 콜라, 골프공 및 팝콘 등을 팔아 돈을 모으고 15살에는 2,000달러로 농지 49,000평을 샀습니다. 17살에는 이발소에 핀볼게임기를 설치해 수익을 내고 이발소 주인과 일부를 나누었습니다.
2. 그레이엄과의 만남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벤저민 그레이엄 교수를 만났습니다. 그레이엄의 책을 모두 외우고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제일 먼저 대답하며 그레이엄의 모든 과목에서 A+을 받았습니다. 그레이엄을 통해 멀리 길게 보는 투자, 장기투자 및 가치투자를 배웠습니다. 버핏은 15%는 피셔에게, 85%는 그레이엄에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3. 첫 투자회사
고향 오마하의 아버지 주식 중개회사에서 일하던 버핏은 스승 그레이엄에게 함께 일하자는 연락이 오자 연봉이나 근무 조건을 묻지도 않고 승낙했습니다. 2년 뒤, 그레이엄이 은퇴하면서 회사를 버핏에게 물려주려 했으나, 버핏은 거절하고 그리운 오마하로 돌아갔습니다.
26세의 버핏은 오마하에서 버핏 투자조합을 만들었습니다. 1956년부터 1969년까지 연평균 29.5%의 수익을 만들었습니다. 버핏의 재산은 17만 달러에서 156배인 2,650만 달러가 되었습니다.
4. 버크셔 해서웨이
1960년대 이후 방직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하여 법인을 통한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버핏은 많은 기업들을 통째로 인수했습니다. 버크셔 주가의 수익률도 엄청나게 상승했습니다.
5. 가치관
① 절대 돈을 잃어서는 안 된다. ② 첫째 원칙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스노우볼 효과는 눈덩이를 굴리다 보면 커진다는 뜻이며 장기투자와 복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며 자식들에게도 적은 재산만 남기고 90%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합니다. 빌 게이츠 부부와 함께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속한 기부 클럽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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