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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국제증시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CEO 승계, 다양한 인재의 필요성 대두

by MINK1016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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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CEO 승계, 다양한 인재의 필요성 대두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CEO 승계, 다양한 인재의 필요성 대두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의 공동대표 테드 픽( Ted Pick)과 앤디 사퍼스타인(Andy Saperstein), 투자관리 책임자 댄 심코위츠(Dan Simkowitz)는 지난 금요일 1년 안에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밝힌 제임스 고먼(James Gorman)의 뒤를 잇는 선두주자들입니다.

 

모건 스탠리의 CEO 후보자 명단에 여성이 없다는 것은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더욱이 미국에서 모건 스탠리의 최고 지도자 중 80%는 백인이었습니다. 모건 스탠리의 대변인은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를 중점 사항으로 고려하여 투자하는 도미니임팩트인베스트먼트 LLC(Domini Impact Investments LLC)의 참여 이사인 메리 베스 갤러거(Mary Beth Gallagher)는 기업이 다양한 리더를 찾으려면 채용 및 경력을 포함하는 다양한 인재의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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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Wall Street)가 종합적으로 보고한 가장 최근의 미국 인력 다양성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모건 스탠리 여성의 리더십 위치는 다른 상위 미국 은행보다 낮았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미국에서 임원, 고위 관리 및 매니저 역할을 맡은 직원의 25%가 여성이라고 밝혔으며 제이피 모간 체이스(JP Morgan Chase & Co)의 경우 29%,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Corp)의 경우 36%, 시티그룹(Citigroup Inc.)의 경우 38%의 수준을 보였습니다. 모건 스탠리의 최대 라이벌인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Group Inc)는 여성 비율이 23%로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
다양한 인재를 양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

 

작년에 발표된 딜로이트(Deloitte)의 연구에 따르면 금융 산업 전반에서 여성은 2021년 이사회 21%, 기업의 각 부문별 최고 책임자(C-suite) 19%, CEO 직위 5%에 불과했습니다. 월스트리트는 올드 보이스 클럽이라는 이미지를 떨쳐버리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은행들은 #MeToo 및 Black Lives Matter와 같은 사회 운동의 압력을 받고 밀레니엄 근로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다양성에 대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2021년 시티그룹이 전 회장이었던 제인 프레이저(Jane Fraser)를 CEO로 지명하면서 중요한 이정표가 마련되었습니다. 컨설팅 회사인 사운드보드 거버넌스(Soundboard Governance)의 더그 치아(Doug Chia) 사장은 모건 스탠리 및 기타 회사의 다양한 고위 리더 부족을 고전적인 파이프라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후보자가 부족하다면 더 많은 인적 자원을 끌어들이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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