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쇼트의 주인공' 사이언 에셋 매니지먼트 설립자, 마이클 버리 "내가 매도라고 말한 것은 잘못이었다."

사이언 에셋 매니지먼트(Scion Asset Management)의 설립자인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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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 에셋 매니지먼트(Scion Asset Management)의 설립자인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는 지난 목요일 140만 팔로워에게 주식 매도를 조언한 것이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의 트윗은 기술 중심의 나스닥(Nasdaq) 100 지수가 작년 12월 28일 저점에서 21% 이상 급등하며 강세장에 진입한 직후 나왔습니다.

 

마이클 버리 "내가 매도라고 말한 것은 잘못이었다."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는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 1년 이상 반복적으로 경고했습니다. 그는 지난 1월 31 일 연방 준비은행의 정책 회의를 앞두고 매도라는 한 단어를 트윗한 후 경종을 울리며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이 기준 금리를 계속 인상함으로써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하지만 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기술주는 올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펼쳤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S&P 500은 1월 이후 약 6% 상승했으며 2개월 만에 최고의 실적을 보여주었고, 다우 존스 산업 평균 지수는 1% 미만으로 하락했습니다.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의 책인 빅숏(Big Short)과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

 

2007년 ~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의 성공적인 예측으로 유명한 마이클 버리(Michael Burry)는 백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트위터(Twitter) 계정에서 시장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자주 게시한 다음 삭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투자 전략은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의 책인 빅숏(Big Short)과 영화 빅쇼트(The Big Short)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