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을 위해 모르면 손해보는 청년정책 3가지 with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을 위해 모르면 손해보는 청년정책 3가지 with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은 대학생을 위한 청년정책 3가지를 준비했습니다. 2024 대학생을 위한 청년정책 3가지는 ①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 확대 ② 학자금 대출 부담 완화 ③ K-패스 교통비 할인입니다.

 

1. 국가장학금 확대

올해 정부는 국가장학금의 지원 범위와 금액을 늘리고, 근로장학금의 규모도 확대하기로 했어요. 저소득 청년의 대학 교육을 돕고, 대학생의 근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함입니다.

 

국가장학금은 올해부터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또, 학자금 지원 구간 1~3구간 대학생은 작년보다 50만 원 늘어난 최대 570만 원을, 4~6구간은 30만 원 늘어난 420만 원을, 7~8구간은 350만 원을 지원합니다.

 

근로장학금은 교내외 지정된 근무지에서 일을 한 대가로 받는 장학금입니다. 근로장학 인원이 작년 12만 명에서 올해 14만 명으로 늘어나고, 지원 대상도 학자금 지원 구간 8구간에서 9구간 이하로 완화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 근로장학금 수혜 인원을 20만 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가장학금 더 알아보기 한국장학재단 (kosaf.go.kr)

한국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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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자금 대출 부담 완화

학자금 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정책도 준비했습니다.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가 동결되고, 이자 면제 기준도 완화됩니다.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연 1.7%로, 7학기 연속 동결되었고, 이자 면제 기준은 올해 7월 1일부터 기초·차상위·다자녀 가구 대학생은 이자 면제 기간이 기존 재학 기간에서 '의무 상환 시작 전'까지로 늘어납니다. 의무 상환은 일정 액수 이상의 소득이 발생했을 때 시작됩니다.

 

또한 생활비 대출 한도 확대로 고물가로 학업 유지가 어려운 학생을 위해 연간 생활비 대출 한도가 35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마지막으로 학자금대출은 2009년 2학기부터 2012년 2학기까지 연 3.9~5.8%의 금리로 받은 일반상황 학자금대출을 연 2.9%의 저금리로 바꿔주는 제3차 저금리 전환 대출도 계속됩니다.

 

학자금 부담 경감 대책 더 알아보기 대학생 학자금 부담이 경감됩니다!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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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패스로 통학도 저렴하게

통학하는 대학생이라면 교통비가 걱정일 수밖에 없습니다. 5월 1일, 전국 통합 대중교통 할인카드 'K-패스'가 출시됩니다.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할인 금액을 적립해 다음 달에 돌려줍니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입니다. 신분당선 같은 민영 노선이나 각종 광역버스, 광역급행철도(GTX)에도 적용돼 장거리 통학생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답니다.

 

현재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는 분들은 4월 30일까지 K-패스 전환을 신청하면 5월 1일부터 즉시 K-패스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해 두는 게 좋겠습니다.

 

K-패스 더 알아보기 알뜰교통카드보다 혜택 많은 K-패스로 갈아타세요 - 정책뉴스 | 뉴스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korea.kr)

알뜰교통카드보다 혜택 많은 K-패스로 갈아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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