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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국제증시

월배당 ETF의 남다른 매력을 느끼는 법 (feat. 월단위 배당)

by 트렌디한 경제 상식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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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당 ETF의 남다른 매력을 느끼는 법 (feat. 월단위 배당)
월배당 ETF의 남다른 매력을 느끼는 법 (feat. 월단위 배당)

 

일을 하지 않아도 매달 통장에 부가적 수익이 들어올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상만 해도 짜릿하지 않나요? 이런 일을 상상이 아닌 현실로 만드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통해서죠. 매일 주가차트를 보고 고민하며 주식을 사고팔지 않아도, 월 단위로 배당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월배당 ETF의 최고 장점이에요.

 

1. 월배당 ETF, 그게 뭐야?

1) 요즘 인기라는 월배당 ETF

월배당 ETF는 주식이나 채권 같은 기초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매달 분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에요. 분배금은 1) ETF가 편입한 주식 종목의 배당 2) 채권의 이자 수익 3) 리츠의 임대료 기반 배당 수익 4) 커버드콜 전략에 따른 수익으로 구성되죠.

 

리츠(REITs)란 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예요.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 상업용 빌딩·백화점·쇼핑몰·물류센터 등에 투자하죠.

 

커버드콜 전략이란 주식이나 채권 등의 기초자산을 사고, 동시에 그 기초자산에 대한 콜옵션을 파는 전략입니다. 콜옵션은 살 수 있는 권리를 뜻하는데요. 상대방이 나중에 정해진 가격으로 해당 주식을 사겠다고 하면, 그 조건에 팔아주겠다고 약속하는 것입니다. 콜옵션을 팔면 옵션 프리미엄이라 불리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요. 즉 콜옵션을 매달 매도하면, 옵션 프리미엄도 매달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초자산에서 손실이 나도 방어하고, 투자자들에게 높은 분배금을 지급하는 거죠.

 

2. 뭐가 좋은데?

월배당 ETF는 투자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 투자 성과를 실속 있게 활용할 수 있어요. 배당금으로 고정 지출 비용을 충당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저축이나 투자를 해볼 수도 있죠.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투자 성과를 달성하고 싶은 분들께 안성맞춤이에요.

 

1) 꼭 알아야 할 포인트 1

지금부터 알려드릴 월배당 ETF에 투자하기 전, 두 가지 포인트를 알아둬야 해요. 바로 지급기준일과 세금인데요. 분배금을 받기 위해선 지급기준일까지 ETF를 보유해야 해요. ETF를 매수한 시점에서 2 거래일이 지나야 결제가 되므로 분배금 지급기준일의 2 거래일 전에 ETF를 매수해야 하죠.

 

2) 꼭 알아야 할 포인트 2

다음으로 세금은 기초 자산에 따라 달라져요. 월배당 ETF로 분배금을 받으면 분배금의 15.4%(지방세 포함)가 배당 소득세로 책정되는데요. 기초 자산이 국내 주식이라면 매매 차익에 비과세가 적용되지만, 해외 주식과 채권, 커버드콜이라면 매매 차익의 15.4%(지방세 포함)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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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격 투자 좀 해볼까?

월배당 ETF 투자, 어디에 해야 할지 망설이시는 분들을 위해 두 개의 상품을 알려드릴게요. 하나는 ARIRANG 고배당주 ETF, 다른 하나는 ARIRANG 고배당주채권혼합 ETF인데요.

 

1) 빠르게 보는 상품 요약

분배금을 최대치로 확보하는 것을 추구해 분배율 수준의 손실을 방어할 수 있는 안정 장치를 마련할 수 있어요. 주가가 오르면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과 분배 수익을 동시에 노려볼 수 있죠. 물론, ETF의 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어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해요.

 

2) 자세히 보는 상품 설명

ARIRANG 고배당주 ETF는 국내 상장 배당 ETF 중에서도 깊은 역사를 자랑해요.(상장일 2012.08.29.) 예상 배당 수익률 상위 30 종목을 선정해 꾸준한 분배금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요. 예상 배당 수익률과 함께 우량 조건을 감안한 동일비중 방식으로 분산 투자가 이뤄져요.
※ 참고사항 : 위험등급 2등급(높은 위험), 합성총보수 연 0.2846%, 2023년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308% 발생

 

3) 빠르게 보는 상품 요약

주식과 채권을 동시에 편입하기 때문에 주식만 투자했을 때보다 변동성이 낮아 안정적인 편이에요. 주식과 채권의 수익으로 일정 수준의 손실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되죠. 위의 고배당주 ETF와 마찬가지로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과 분배 수익을 함께 얻을 수 있어요.

 

4) 자세히 보는 상품 설명

주식과 채권의 편입 비중이 4:6이에요. 주식은 고배당주, 채권은 3년물 국고채로 구성되는데요. 주식 비중보다 채권 비중이 높으므로 위의 고배당주 ETF보다 변동성이 낮아지고 안정성은 올라갔어요.
※ 참고사항 : 위험등급 4등급(보통 위험), 합성총보수 연 0.2594%, 2023년도(전년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124%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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