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은 사무실에 들어와 항상 더 많은 보조 자료를 요구합니다. 당신은 그래선 안 됩니다. 효과가 있는 것을 찾아서 그것이 효과가 없어질 때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싫증 낼 때가 아닙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싶어 할 때가 아닙니다. 아주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의 샘물이 용솟음칠 때가 아닙니다. 효과가 없을 때 새로운 것을 시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한, 계속 그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동네에 주민이 새로 이사 오면 우편 홍보물을 보내는 자동차 정비소가 있었습니다. 그 홍보 전단은 아이들이 만든 것처럼 보였는데, 크레용으로 그린 어설픈 그림 아래 ‘우리 엄마와 아빠의 자동차 가게를 찾아와 주세요’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 우편물을 벌써 9년째, 새로 이사 오는 주민에게 발송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이런 것을 원해야 합니다.
물론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열망하는 바가 아닙니다. 사람들은 대개 그 신선함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모든 새로운 것들에 매혹되곤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새로운 것들에 빨려 들어가면 결과는 뻔합니다. 미디어가 당신을 위해 일하도록 만드는 대신에 당신이 미디어를 위해 일하게 됩니다. 미디어들의 배만 불리게 된다는 뜻입니다. 아무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앞서 설명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이용하는 것과 같은 종류의 홍보물입니다. 효과 있는 수단이 있으면 그것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자기개발 > 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시장에서 흔히 저지르는 15가지 실수 (feat. 주식 투자시 고려사항) (101) | 2024.02.01 |
---|---|
마녀의 눈에 침 뱉는 것 (feat. 비수기에 공격적인 판촉 활동을 펼친 것) (87) | 2024.01.25 |
무풍지대의 창출 (feat. 비즈니스 컨설팅의 기본) (82) | 2024.01.14 |
200년 만에 소환된 먼로 독트린 (feat. 제5대 미국 대통령 제임스 먼로) (57) | 2024.01.05 |
투자자가 대차대조표를 사용하는 방법 (feat. 재무제표의 분석) (24) | 2024.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