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준13 고용 보고서 누락 및 영향 (feat. 연준의 금리 인하 촉진 여부) 1. 고용 보고서 누락 및 영향2024년 5월 3일 오늘 최근 상황이 바뀌면서 미국 4월 비농업 급여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연준의 통화 정책 입장에 대한 추측이 촉발되었습니다. 예상된 243,000개에 비해 175,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이 보고서는 경제학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러한 기대치와의 편차는 연준이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빨리 금리를 인하할 것인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고용 보고서는 노동 시장의 건전성과 전반적인 경제 활동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경제 지표 역할을 합니다. 탄탄한 노동 시장은 종종 경제력의 신호로 간주되며, 이로 인해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걷잡을 수 없이 치솟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여 통화 긴축 정책을.. 2024. 5. 6.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포기하지 않는 연준 (feat. 금리 인상) 1.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포기하지 않는 연준연준은 디스인플레이션 속도에 대한 확신이 떨어질 수 있지만,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본 전망을 그렇게 빨리 포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연준은 여전히 경제가 노동 공급의 반등이라는 형태의 우호적인 공급 충격을 받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가 잠재 성장률과 실제 성장률을 높이는 동시에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을 하향 추세로 유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2. 관망하는 접근 방식으로 보류 유지기본 전망이 바뀌지 않았다면 고착화된 디스인플레이션에 대한 올바른 정책 대응은 현재의 제한적인 정책 기조를 더 오래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의 주요 메시지는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파월 의장은 다음 조치는 여전히 .. 2024. 4. 27. 암호화폐 보유자에 대한 연준 금리의 영향 (feat. 자산과 이자율) 1. 연준 금리와 암호화폐금리 변화는 투자자 행동과 시장 역학의 변화를 통해 암호화폐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은 미국의 중앙은행 역할을 합니다. 주요 책임 중 하나는 국가의 이자율을 관리하는 것인데, 이는 본질적으로 돈을 빌리는 비용을 통제합니다. 이자율이 낮아지면 차입 비용이 저렴해지고, 경제적 유동성이 높아지며, 소비자 지출과 투자가 촉진됩니다. 반대로, 금리를 올리면 대출이 줄어들고, 경제 내 자금 흐름이 줄어들고, 경기가 둔화되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주식, 채권, 심지어 암호화폐를 포함한 자산 가격은 이자율과 반대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험상 이자율은 자산 가격을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공통분모로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이 분모의 가치가 증가하면.. 2024. 4. 20. 바이든이 예측한 연준의 금리 인하 (feat. 상반기로 예상되는 시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 유세 집회에서 행정부가 주택 비용을 더 강조함에 따라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삭감이 언제 시작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조만간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6월부터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번 주 의원들에게 금리 인하를 시작할 때가 됐다는 충분한 확신을 얻는 데 "멀지 않았다"라고 말하면서 향후 몇 달 안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강화했습니다. 금요일 발표된 고용 보고서는 고용 및 임금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노동시장이 점차 하향 조정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다시 촉발할 위험 없이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희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시나리오.. 2024. 3. 10.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feat. 3월 금리 인하 희박) 물가가 2%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고, 그 확신은 계속해서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추가적인 확신이 필요합니다. 최근 6개월 데이터가 긍정적이었으나, 이 흐름이 지속되어야 합니다. 물가는 지금까지 2%에 잠시라도 수렴하지 않았습니다(tap 2% once) 연준은 강한 경제와 고용을 꺾고 싶은 것이 아니라 물가 안정을 원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연준 구성원들은 향후 기준금리 인하에 동의.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한 확신이 들 때 통화정책을 되돌릴 것입니다. 그전까지 물가가 목표 수준을 달성한 뒤 그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될 지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테일러 준칙, 또는 실질 금리가 기준금리 변동을 시사하더라도 기계적으로 반응할 수는 없습니다. 고용 부문은 물가 목표만큼 중.. 2024. 2. 1. 급변하고 있는 금융시장과 현재 상황 총정리 (feat. 고난했던 2023년의 끝자락) 1. 2023년 하반기, 급변하고 있는 금융 시장 금융 시장 분위기가 정말 크게 바뀌었습니다. 일단 지난 11월 초 있었던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발행 스케줄 조정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후 FOMC에서 흘러나온 시장 금리의 상승이 연준의 추가 인상을 불필요하게 할 수 있다는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월과는 다르게 큰 폭으로 둔화된 10월 고용 지표, 그리고 마지막 시장의 예상보다 무려 0.1%나 낮게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에 힘입어 다시 한번 부스트 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기대가 크게 둔화되자 대표적 인플레 헤지 자산 중 하나인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유가의 하락과 함께 시장 금리가 주저앉으면서 금융 시장은 뜨겁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우선 나스닥 100 지수는 이미.. 2023. 11. 20. 11월 FOMC 기자회견 핵심 정리 (feat.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11월 FOMC 기자회견 핵심내용 1) 모두발언 ① 시작부터 인플레이션 통제 관련 기존 메시지를 반복 (determined to get inflation under control). 여전히 2%로 되돌리겠다는 강한 의지 (strongly committed)를 거듭 강조했고,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long way to go) 합니다. ☞ 9월에 이어 “how high”와 “how long”의 경계선을 의미 ② 단, 9월 FOMC에 이어 "proceeding carefully"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직면한 불확실성과 위험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12월 FOMC 동결 가능성 시사 ③ 고금리가 기업투자와 주택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금융환경의 지속적인 (persisten.. 2023. 11. 2. 파월쇼크,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 시사가 던져준 국제 경제의 미래 국제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뉴스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 기대를 하지 말라”라고 한 발언이었습니다. 이건 참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왜냐면 시장은 지금의 금리가 일시적으로 과도하게 높은 금리이며 내년엔 낮아질 걸로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 시장의 기대: 상실감의 시대 시장이 그렇게 생각해 온 이유가 있었습니다. 지금의 금리는 코로나발 인플레 때문에 갑자기 높아진 금리이고, 무엇보다 이런 높은 금리를 유지하면 고금리 후유증으로 많은 경제 주체들이 경제 활동을 하기 어려울 거라는 계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할 만한 근거도 있었습니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로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이 10년 이상 저금리를 유지한 이유는 ‘저물가·저성장’ 때문이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잠시.. 2023. 9. 28.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또 다른 엄청난 금리 인상에 주목 금융계는 연준이 최근 정책회의 의사록 공개를 준비하는 모습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 의사록은 금리의 방향과 경제 위험에 대한 중앙은행의 인식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이 변화의 징후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않는 가운데, 수요일 발표된 문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금리 인상 주기의 끝자락에 가까워지고 있는지, 그리고 공격적인 통화 긴축의 잠재적 결과에 대한 우려가 중요해지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1. 연준의 진화하는 통화 정책 연준의 금리 결정은 국내 경제와 세계 경제 모두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는 기업과 소비자의 차입 비용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환율, 투자 결정 및 주식 시장 동향에도 영향을 미.. 2023. 8. 2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