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위기4 저소득층 가구의 극도로 힘든 시기 직면 (feat. 아메리칸 드림이 슬로우 레인) 저는 월스트리트 저널을 많이 보지는 않지만, 주로 제임스 매킨토시(전 FT)의 통찰력 있는 기사를 따라잡기 위해 구독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아메리칸드림이 슬로우 레인에서 멀어지는 사람들'에서 그는 다른 가계 부문과 달리 저소득층 가구가 갑자기 극도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압박은 소비자 신용 연체와 연체율의 급증, 그리고 이러한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수익 경고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이번 미국 선거의 해에 불평등 격차가 확대되는 것은 정책 입안자들에게 실질적인 문제가 될 것입니다. 연준은 어떻게 할까요? 전통적으로 연준은 일반적으로 재정 정책으로 해결되는 불평등 완화를 위해 금리 정책을 전환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기득권층'에.. 2024. 3. 25. 해외건설 新르네상스와 위기의 건설업 1. 해외건설 新르네상스 1) 삼성물산 건설부문 - 친환경 분야 수출길 닦아, 중동 그린에너지 공급자로 우뚝 https://www.fnnews.com/news/202401021815078075 친환경 분야 수출길 닦아… 중동 그린에너지 공급자로 우뚝 [해외건설 新르네상스] K-건설이 해외 건설 시장에서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 '제2 중동붐'을 위해 뿌린 씨앗이 결실을 맺으면서 지난해 이후 수주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해외 건설 수주 300억달러 www.fnnews.com 2) 현대건설 - 중남미 진출 24년, '21세기 판 엘도라도' 짓는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1091749082550 중남미 진출 24년… '21세기 판 엘도라도' 짓는다 [해.. 2024. 3. 4. 개인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경제 개념원리 (feat. 복지국가의 위기, 세계시장의 3가지 축) 1. 복지국가의 위기: 경제주체 모두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는 상황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는 사회적 시민권에 의한 복지 대상의 확대를 경험하면서 복지국가가 새롭게 출범하는 유행을 맞이했습니다. 20세기 초 이러한 현상에 위기가 닥쳐왔지만 20세기 중엽에 이르러 전후 폐허로부터 부흥을 내세우며 완전고용과 경제성장을 통해 위기에서 빠르게 탈출하는 데 성공하면서 결국 빠른 경제성장이 복지국가의 위기를 구제한 셈입니다. 소위 케인스주의적 경제정책, 제도적 복지국가, 기업가 정신에 있어 자본과 노동의 토드주의가 2차 세계대전 이후 복지국가를 지탱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 복지 제도의 남용으로 각종 사회 안전망들이 개인들의 노동 의욕을 떨어뜨려 생산의 효율성을 저해한다는 비판이 일었습니다. .. 2023. 11. 2. 개인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경제 개념원리 (feat. 레버리징, 미투 마케팅 및 복지국가의 위기) 1. 레버리징: 이용이 쉬운 반면에 높은 위험 금융에서 레버리징은 부채를 이용한 투자를 말합니다. 주식투자에 대한 이익 극대화를 위해 투자은행들은 빈번하게 레버리지를 활용하는데, 이용이 쉬운 반면에 고위험 투자방식이다. 이는 모럴 해저드 문제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즉 금융기관 중 투자은행의 경우 다른 사람의 돈을 빌려 위험 주식에 투자함으로써 막대한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손실이 발생할 경우 그 손실은 국민의 세금인 공적자금의 지원에 의해 메워지지만, 수익이 날 경우 보너스 형태로 CEO와 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지급되기 때문입니다. 소위 ‘대마불사’라는 명분하에 많은 투자은행들이 2004년 이후 불어 닥친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생상품과 부채담보부증권(CDO) 등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2023.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