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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거시경제

국제 거시경제: 미국 근원 PCE 물가지수 둔화, 금리인하 전망 뒷받침, 중국 6월 제조업 PMI 수축 및 바이든, 토론 참패 이후 기부자들에게 지지 호소

by MINK1016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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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총선 1차 투표서 극우 성향 르펜의 국민연합 승리 전망
佛 총선 1차 투표서 극우 성향 르펜의 국민연합 승리 전망

 

1. 佛 총선 1차 투표서 극우 성향 르펜의 국민연합 승리 전망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이 이끄는 국민연합이 조기 총선의 1차 투표에서 승기를 잡으며 절대 과반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다른 반대파들은 극우 정당의 집권을 막기 위한 전략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마크롱의 대통령직이 공식적으로 위태로운 것은 아니고 그 역시 사임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지만, 이번 결과는 이민과 연금 개혁에서 유럽연합 강화에 이르기까지 마크롱의 우선순위 대부분에 반대하는 르펜의 그룹과 국정 운영을 공유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2. 美 근원 PCE 물가지수 둔화. 금리인하 전망 뒷받침

미 연준이 주목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오며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근거를 강화시켰습니다. 지난 5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는데 이는 6개월 만에 최소 상승폭이었고 소수점 둘째 자리 기준으로 보면 0.08% 상승에 불과해 2020년 말 이후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연준 관계자들이 또한 관심을 기울이는 주택과 에너지 제외 서비스 인플레이션 역시 지난 5월 전월 대비 0.1% 상승했으며, 이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바이든, 토론 참패 이후 기부자들에게 지지 호소. 완주 의사 재확인
바이든, 토론 참패 이후 기부자들에게 지지 호소. 완주 의사 재확인

 

3. 바이든, 토론 참패 이후 기부자들에게 지지 호소. 완주 의사 재확인

도널드 트럼프와의 TV토론에서 참패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이든 미 대통령이 주요 기부자들에게 이와 관련한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완주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그는 이길 수 있다고 믿지 않았다면 출마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입장을 반복하며 토론 졸전 이후 민주당 내 확산된 우려를 불식시키려 노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권자들은 바이든의 건강에 대해 점점 더 의구심을 표하고 있음. 일요일 발표된 CBS 뉴스 여론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이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정신적, 인지적 건강상태를 갖고 있다고 믿는 유권자가 27%로 나왔는데 이는 6월 초의 35%에서 줄어든 것입니다.

 

4. 中 6월 제조업 PMI 수축 국면 머물러. 경제에 경고등

6월 중국의 제조업 활동이 두 달 연속 수축되면서 중국 정부가 경제 견인을 위해 기대하고 있는 제조업 분야의 약세를 시사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5를 기록했다고 발표. 제조업 신규수주 관련 하위 지수는 수요가 약화되면서 49.5로 낮아졌고, 신규 수출 수주를 측정하는 지수는 48.3으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올해 중국 경제는 장기화된 부동산 위기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 반면 제조업은 때때로 긍정적 모습을 보이는 등 고르지 않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제조업 부문의 수축 지속은 약 5%인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 목표 달성에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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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한 美 대형은행들 앞다퉈 배당금 인상 발표

미국 대형 은행들이 연준의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를 무난히 통과한 후 배당금 인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JP모건, 골드만 삭스 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이 배당금 인상을 발표. 씨티그룹, 웰스파고, 모간스탠리를 비롯한 몇몇 다른 대형 은행들 역시 배당금을 올렸습니다. 또한 JP모간과 모간스탠리는 각각 최대 300억 달러와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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