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차트 패턴 4가지 유형 (feat. 패턴이 중요한 이유)

트레이딩 차트 패턴 4가지 유형 (feat. 패턴이 중요한 이유)

 

차트거래법은 기술적 분석에 활용되는 툴입니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인디케이터 혹은 오실레이터를 활용합니다. 또 다른 트레이더들은 가격 분석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여기서 분명한 점은 이 같은 패턴들은 ‘차트의 추세, 목표 가격’ 등등 분명한 내용을 암시한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차트 패턴들이 존재하고, 어떤 식으로 활용되는지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차트 패턴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1. 트레이딩 차트 패턴 개요

트레이딩 세계에 입문을 하게 되면, 특정 툴들을 통해 가격행동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미리 행동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우게 됩니다.

 

차트 패턴이 무엇이냐고요? 이름을 통해 예측할 수 있듯이, 이 툴들은 과거의 가격 흐름을 한데 묶은 차트 셋업입니다. 트레이더라면 누구나 숄더-헤드-숄더 혹은 일본식 캔들스틱 패턴에 익숙하실 것입니다. 다만 이 같은 패턴들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패턴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그 패턴의 문맥을 파악해야만 합니다.

 

2. 가장 흔한 트레이딩 차트 패턴 2가지

그래프 패턴은 2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가지가 확실하냐고요? 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2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2가지 유형은 바로 ‘반전형 패턴’과 ‘지속형 패턴’입니다. 두 유형의 차이점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전형 패턴은 차트상 추세의 변화를 예고해 줍니다. 현재 차트상 상승장을 보이고 있다면, 반전형 패턴은 추후 하락장이 일어날 것을 암시합니다. 이 유형의 가장 흔한 예시로는 헤드앤숄더 패턴, 쐐기형(웨지형) 패턴, W 패턴, 쌍천장 패턴 등이 있습니다.

 

지속형 패턴은 현재의 추세를 따라갑니다. 즉, 상방추세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형 패턴은 앞으로도 해당 추세가 지속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이 유형은 매우 흔한 편입니다. 일부 패턴들은 삼각형이나 깃발(플래그) 형태를 띠기도 합니다.

 

1) 반전형 차트 패턴

추세의 방향성은 차트를 통해 결정적인 분석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변화형 패턴을 좀 더 자세하게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헤드-숄더(HCH) 패턴

일반적으로 헤드-숄더 패턴은 상방추세의 꼬리 부근에서 발생하며, 시장 방향성이 변경될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헤드-숄더 패턴은 3개의 꼭짓점으로 구성됩니다.

 

② 쐐기형(웨지)

쐐기형 패턴 또한 시장의 추세변화 신호로 작용합니다. 쐐기형 패턴은 일봉, 주봉, 월봉 차트 어디서든 등장할 수 있습니다.

 

③ 쌍천장 & 쌍바닥 (W 패턴)

‘쌍천장’과 ‘쌍바닥’은 생긴 것은 똑같지만 방향이 서로 반대입니다. 두 쌍패턴 모두 전통적인 반전형 패턴이며, 잠재적인 추세전환을 암시해 줍니다(쌍천장: 상승장에서 하락장 / 쌍바닥: 하락장에서 상승장).

 

2) 지속형 패턴

지속형 패턴은 기존의 추세를 강화해 주지만, 일반적으로 지속력은 짧은 편입니다. 그중 일부를 살펴보겠습니다.

 

① 삼각형 패턴

삼각형 패턴은 현재의 시장 상황에 대한 정보, 큰 파도와 작은 파도 사이의 불일치 정보를 비롯한 방대한 데이터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삼각형 패턴은 특정 추세의 중간 시점에 등장하며, 기존 추세의 지속을 암시합니다.

 

② 플래그 패턴

기존에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특정 추세가 존재하는 차트에서 발생하는 패턴입니다. 플래그 패턴은 기존의 추세가 지속되기 때문에 지속형 패턴으로 분류됩니다. 일반적으로 플래그 패턴은 강한 추세기간 이후에 형성됩니다.

 

3) 기타 차트 패턴

한편, 나머지 요소들을 통해 수치 혹은 패턴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선술 한 패턴 이외에도 차트의 가격에 대한 추세 혹은 지속성을 알려줄 수 있는 도구가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예시를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기술적 분석을 위해서는 이 모든 사항들을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

 

① 캔들스틱 패턴

일본식 캔들스틱은 직관적인 해석이 가능합니다. 캔들스틱 패턴에는 딱 2가지 패턴만이 존재합니다: ‘반전형 패턴’과 ‘지속형 패턴’입니다. 각 패턴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반전형 패턴은 가격이 반전됨을 의미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하나 이상의 캔들에서 가격이 상승장에서 하락장으로, 혹은 하락장에서 상승장으로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하는 데 활용됩니다.

 

반대로, 지속형 패턴은 현재 추세에 휴식기가 찾아옴을 의미합니다. 지속형 패턴에서는 가격이 일정 시기동안 보합을 보이거나, 소폭 되돌아감을 의미합니다.

 

② 추세 패턴
가격은 추세를 따라 이동할까요? 답은 ‘그렇다’입니다. 추세 패턴은 전형적인 기술적 분석 툴입니다. 추세 패턴은 시장의 방향성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며, 지지선과 저항선 파악에도 도움이 됩니다.

 

현존하는 추세선의 유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추세선, 상방추세선, 하방추세선, 피로형 추세선, 포물선형 추세선. 한편, 추세는 가격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지표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라며, 이 같은 가격은 끊임없이 변동하기 마련입니다. 즉, 진정한 추세는 늘 진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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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패턴거래의 중요성

이번 글을 통해 이미 설명드린 것처럼, 트레이딩을 시작하려면 패턴분석은 그저 기본이 되는 참고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턴분석은 특정 상황에서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광신을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수많은 블로그들에서는 패턴분석이 ‘트레이딩의 완벽한 전략’이라고 표현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같은 패턴이 본인에게 일확천금을 안겨다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패턴의 문맥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패턴분석을 통해 추세전환을 파악하는 것은 좋지만, 최종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 지나친 의존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패턴분석은 여타 기술적 지표와 결합해서 추후의 가격 흐름에 대한 가설을 입증하거나 반증하는 데에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 강도지수(Force Index),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 등은 매수·매도 과정의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줄 수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은 시장의 기회를 파악하는 데 활용되며, 진입, 엑시트, 포지션 관리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세상에는 무료로 활용 가능한 MT4 인디케이터들이 무수히 많으며, 해석 가능한 패턴, 테크닉, 트레이딩 시스템 등도 존재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트레이딩에 실제 현금을 투입하기에 앞서 일반적인 차트 패턴을 해석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우 실용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통해 모든 종류의 주요 금융상품 거래를 제공합니다. 만약 실제 투자금을 통한 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시장을 좀 더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모의투자 계좌인 데모 계좌를 개설한 뒤 다양한 투자 전략들을 연습하거나, 가이드 자료 혹은 온라인 플랫폼이 제공하는 무료 교육자료를 통해 학습을 이어나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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