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엔비디아 블랙웰 발표에 따른 파급 효과
블랙웰의 패키징/시스템은 칩보다 더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습니다. 가장 큰 성능 향상은 IB가 클러스터링한 NVDA의 NVL72 아키텍처를 완전히 구매함으로써 실현됩니다. (예: 90일 동안 GPT-MoE-18 = 25K 암페어 칩, 8K GH100(15MW), 2K GB200(4MW) 트레이닝.)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네트워킹과 프로세싱을 패키징 하는 NVDA의 독보적인 능력은 경쟁사가 따라잡기 힘든 또 다른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규모 CSP가 상당한 양의 NVL72를 구매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내부 설계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비디아에 대한 블랙웰의 영향에 대해서는 이미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지만, 파생적인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MD - 중립
AMD는 NVDA의 시스템 혁신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CSP가 내부 설계를 선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 인텔 - 부정적
GB200과 NVL72가 그레이스의 견인력을 높일 것이지만, H100 서버에서 사파이어 래피드의 강력한 입지를 희생해야 합니다.
3) SMCI - 중립
새로운 시스템에서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SMCI의 능력은 블랙웰 판매에 즉각적인 우위를 제공할 것입니다. 하지만 NVDA의 설계 표준화가 서버 차별화를 최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4) 마이크론 - 긍정적
HBM 콘텐츠 증가는 MU와 더 넓은 메모리 산업 모두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2. AI가 스토리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대형 낸드 모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AI에 의한 구매 사이클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AI 관련 스토리지 통합의 혜택을 가장 잘 누릴 수 있는 퍼블릭 벤더는 PSTG와 NTAP이지만, 민간 기업인 VAST가 더 광범위한 AI 물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VAST의 컨테이너를 노드에 통합하고 아키텍처를 배포하는 능력(블루필드를 명시적으로 사용)을 강조하는 이유는 1) 신흥 CSP가 대형 CSP의 혁신을 일부 반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2) 블루필드를 새로운 시스템에 통합하는 NVDA의 로드맵과 긴밀히 연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신흥 CSP(CoreWeave, G42 등)를 포함한 VAST의 고객 성공 사례가 스타트업의 전략을 입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AI의 고유한 요구사항이 또 다른 스토리지 통합으로 이어질 가능성, 특히 AI 관련 가치 상승을 누리고 있지만 강력한 AI 스토리지 역량이 부족한 서버 공급업체의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세레브라스 AI 데이
많은 내용이 지난주 Cerebras의 언론 발표를 반영하고 자세히 설명했지만, 규모/속도 측면에서 독보적인 제품이라고 생각되는 Cerebras의 견인력에 여전히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VAST와 마찬가지로, G42의 Cerebras 표준화 및 최근 추론과 관련하여 QCOM과 파트너십을 맺은 스타트업 등 Cerebras가 발표한 성과/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견해가 검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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