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자기개발/경제정보125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경제기사 접근방법 (feat. 주요 경제지표 9가지) 1. 통화지표 통화지표는 시중에 돌고 있는 통화량이 얼마인지 측정한 값을 말합니다. 통상 경기가 좋으면 통화량이 늘고, 경기가 나쁘면 줄어듭니다. 그래서 중앙은행은 통화지표를 통해 금리를 조정하기 때문에 이 지표의 중요성은 매우 크겠죠? 통화지표는 M0(본원통화), M1(협의통화), M2(광의통화)로 구분하며, 유동성 지표로는 Lf(금융기관유동성), L(광의유동성)로 편제하고 있습니다. M0에서 L로 갈수록 현금화가 어렵습니다. 2. 금리지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조정해 시장금리의 변동을 유도합니다. 기준 금리가 변동되면 단기 시장금리가 먼저 움직이고, 다음은 장기시장금리와 여수신금리가 따라서 변합니다. 그 결과 물가는 안정되고 경제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매월 한국은행 통화위원회에서 발표하는.. 2023. 8. 1.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경제기사 접근방법 (feat. 경제지표 읽는 방법) 경제지표를 읽는 것, 그것이 경제기사에서 팩트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경제지표는 경제의 각 부분에서 측정한 값으로 지금이 어떤 상태인지, 과거로부터 추이는 어떠한지, 미래에는 어떨지 전망할 수 있는 숫자를 의미하죠. 경제지표 읽기에 앞서 사전지식으로 딱 4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수, 변동률, 퍼센트 포인트, 그래프입니다. 1. 지수를 알아보자 경제지표는 대부분 지수(指數, index)로 표현됩니다. 지수란 구체적인 숫자 자체보다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수량이나 가격 등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상대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통상 비교되는 시점을 100으로 해서 산출합니다. 그래서 100을 기준으로 ‘높다, 낮다’를 확인할 수 있고, 연속 자료를 본다면 ‘증가추이인지.. 2023. 8. 1.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경제기사 접근방법 (feat. 무역과 환율) 1. 환율의 원리 환율은 한 나라와 다른 나라 돈 사이의 교환비율을 말합니다. 1달러가 1천 원이라면 미국 돈 1달러를 바꾸기 위해 원화로 1천 원이 필요하다는 뜻이죠. 원래 우리나라는 고정환율제도를 썼습니다. 그러다가 수출입이 늘어났던 1990년 3월부터 1997년 12월 16일 이전까지는 하루 동안 환율변동 폭을 정부가 제한하는 변형된 변동환율제를 실시했습니다. 그러다가 외환위기로 IMF 체제가 들어서면서 완전한 변동환율제를 실시하게 되었죠. 이러한 변동환율제는 환율을 외환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원리를 말합니다. 달러를 기준으로 보자면 달러가 우리나라에 많이 들어왔을(=외화 공급 증가) 경우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고 원화 가치가 올라(=원화 교환수요 증가) ‘환율이 하락한다’고 이야기합니.. 2023. 7. 31.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경제기사 접근방법 (feat. 부동산) 1. 부동산이 가지는 의미 자산을 불리는 방법으로 부동산이 가장 안전하다고 전통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부동산 분야가 빌딩, 상가, 창고, 아파트 등 다양하지만 결국 근본은 토지입니다. 토지는 위치가 고정되어 있고, 복제할 수 없으며, 재생이 가능합니다. 그런 이유로 부동산은 소모되지 않는 희소한 자원으로서 끊임없이 투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인생의 어느 시점에 있느냐에 따라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각은 다릅니다. 사회초년생은 교통 좋은 위치이면서 저렴한 임대료를 내는 소형 오피스텔이나 셰어 하우스를 원합니다. 신혼부부는 교통과 편의시설이 좋은 소형 아파트를 선호합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3~4인 가구는 학군이 좋고 안전하며 쾌적한 환경을 가진 30평대 아파트를 원합니다. 40대 이.. 2023. 7. 31.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경제기사 접근방법 (feat. 돈의 흐름인 금융) 금융상품의 모든 것: 돈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계속 흘러 다닙니다. 우리는 이렇게 돈이 흘러 다니는 것을 ‘금융’이라고 부릅니다. 경제기사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 바로 금융상품 소개와 실적 부분입니다. 이유는 ‘fast follower’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신규 상품은 고객 유치를 위해 더 많은 혜택을 주고, 능력 있는 펀드매니저가 운용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죠. 새롭게 소개되거나 실적이 좋은 금융상품은 기사를 확인한 후에 알아보고 가입해도 좋습니다. 1. 대표적인 금융상품들 1) 예금 은행이나 비은행 같은 예금취급기관에 돈을 맡기면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대표적으로 정기예금, 정기적금, 지급액이 확정된 보험이나 연금 등도 해당됩니다. 2) 펀드 자신이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니.. 2023. 7. 31.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경제기사 접근방법 (feat. 경제상식, 금리 및 금융정책) 1. 경제기사의 50%는 금리와 관련된 정보 금리는 돈의 사용료입니다: 금리만 제대로 알아도 경제기사의 50%를 자동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돈을 일정기간 누군가에게 빌려주면 ‘이자’를 받습니다.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을 ‘이자율’ 또는 ‘금리’라고 합니다. 금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변동합니다. 금리가 변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수요와 공급에 따른 시장 원리입니다. 돈을 빌리려는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금리는 상승하고, 수요가 줄어들고 빌려주고자 하는 공급이 넘치면 금리는 하락합니다. 그렇다면 어떨 때 돈을 빌리려는 수요가 많아질까요? 경기가 좋으면 기업은 이익 증가를 위해 설비 투자를 늘리고자 돈을 빌리려고 합니다. 따라서 금리는 점점 올라가게 됩니다. 반대로 경기가 나쁘면 돈을 빌리려는 수요가 .. 2023. 7. 30.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경제기사 접근방법 (feat. 신문의 선택과 읽는 방법) 1. 경제기사, 무엇으로 어떻게 읽을까? 다양한 매체로 진화한 경제기사: 경제기사를 반드시 종이신문으로 읽을 필요는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나 PC로 경제기사를 봐도 좋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경제신문을 구독하지 않아도 됩니다. 동아일보나 중앙일보, 조선일보 같은 종합신문의 경제면을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매일 기사를 보기가 바쁘다면 주간지를 추천합니다. 1) 종이신문을 고수하는 이유 첫째, 종이신문을 읽으면 확증편향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확증편향이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현상을 말합니다. 둘째, 한눈에 주요 기사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셋째, 온전히 내 것으로 기사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형광펜으로 줄을 긋고, 플러스펜으로 옆에다 메모도 할 수 있습니다. 넷째, 매일 배달된 .. 2023. 7. 30.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경제기사 접근방법 (feat. 경제기사의 속성과 읽는 이유) 1. 경제기사를 일반인들이 읽는 이유 사람에 따라 경제기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와 중요도가 다릅니다. 학교 동아리 활동이나 경제과목 공부를 위해, 대입 수능, 취업준비, 면접, 교양, 재테크를 위한 수단 등등입니다. 그런데 나의 목표점이 어딘 줄 알면 경제기사를 읽는 게 재밌어집니다. 물론 처음에는 초급 단계에서 시작하지만 중급을 지나 고급 단계인 재테크를 위한 수단까지 가야 합니다. 1) 초급 단계 경제상식을 넓히기 위해: 학업이나 교양을 위한 분들이 목표로 하는 단계입니다. 거시경제 위주로 읽고 본인의 경험과 사회 현상을 반추해 생각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증권면이나 산업면, 금융면보다 종합면 위주로 읽으며, 어려운 용어는 패스해도 좋습니다. 2) 중급 단계 다양한 상식과 복합.. 2023. 7. 30.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도박과 주식 시장의 차이점 이해 1. 도박과 주식 시장의 비교 "카지노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도박과 매우 흡사하다"라는 누군가의 주장을 얼마나 자주 들어 보셨습니까? 이것은 어느 정도 사실입니다. 투자와 도박은 공통점이 많습니다. 둘 다 큰 이익을 얻기를 바라며 위험과 선택을 수반합니다. 그러나 두 전략 간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도박에서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일정 금액의 돈을 걸어야 합니다. 시장에서 투자자는 주식의 가치가 상승하고 돈을 벌 수 있기를 바라며 주식을 매수합니다. 그들 중 하나는 당신의 길을 갈 수도 있고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 도박과 주식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도박과 주식 투자 사이에는 미세한 경계가 있습니다. 도박은 실제 돈이나 잭팟을 따낼 가능성에 대해 내기를 거는 것입니다. 또한 다양.. 2023. 7.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