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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460

사상 최고치 돌파한 코코아 가격 (feat. 함께 상승한 커피 원두 가격) 당 떨어질 때 먹는 초콜릿 한 입, 카페인 충전이 필요할 때 마시던 커피. 이젠 손 갈 때마다 찾기 망설여질 수도 있겠습니다. 시장 통제 불능 상태라는 진단이 나올 정도로 코코아와 커피 원두 가격이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1. 이젠 초코플레이션? 1) 구리보다 비싼 코코아 지난 26일(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의 선물 가격이 장중 t당 1만 80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비슷한 시기 산업용 구리 가격보다도 높습니다. 최근 2달간 코코아 가격은 140% 이상 상승했습니다. 2달 전만 해도 4,100달러대, 1년 전에는 3,000달러에 머물던 점을 생각하면 충격적인 상승세입니다. 2) 커피콩도 상승 랠리 커피 원두 가격도 고공행진 중입니다.. 2024. 3. 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정밀기계에 유상증자로 1,700억원을 출자 26일(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00% 종속회사인 한화정밀기계에 유상증자로 1,700억 원을 출자했습니다. 출자금액은 전액 한화정밀기계의 시설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구체적으로 반도체 공정설비 사업 확대가 목적입니다. 한화정밀기계의 홈페이지에서 소개된 제품을 보면 '전공정 PE-CVD 및 ALD장비'와 '후공정 하이브리드본딩 장비'가 Coming Soon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존에는 칩마운터 등 반도체 조립 장비를 제조하던 기업이었으나 한화모멘텀의 반도체 전공정 사업부를 인수해 ALD, CVD 장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SK하이닉스와 하이브리드 본딩을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향후 HBM 단수 증가에 따른 하이브리드 본딩 채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SK하이닉스와 협업 중인 한화정밀기계의 하이.. 2024. 3. 27.
엔비디아 파트너(SK 하이닉스), 인디애나에 40억 달러 투자 계획 한국의 SK하이닉스는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에 첨단 칩 패키징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약 4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반도체 강국으로서 미국의 위상을 회복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야망에 힘을 실어줍니다. SK하이닉스 시설은 미국 최대 반도체 및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중 하나인 퍼듀 대학교와 인접해 있어 약 800개에서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주 및 연방 세금 인센티브와 다른 형태의 지원이 혼합되어 프로젝트 자금 조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2028년에 시작될 수 있다고 사람들 중 한 명이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이사회는 조만간 이 안건을 표결에 부쳐 의결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매출 기준 세계 최대 칩 .. 2024. 3. 27.
사이버 보안에 투자하기 위한 현명한 전략 (feat. 잠재력 잠금 해제) 사이버 보안은 무단 액세스, 도난 및 손상으로부터 디지털 시스템, 네트워크 및 민감한 정보를 보호합니다. 사이버 공격이 점점 일반화되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에서 사이버 보안은 개인, 기업 및 정부의 중요한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이버 보안에 투자하는 것은 단지 현명한 재정적 조치가 아닙니다. 이는 또한 보다 안전하고 안전한 디지털 세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사이버 보안 회사에 투자하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 산업의 흥미로운 기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 성장하는 분야에 대한 투자가 귀하의 포트폴리오와 더 넓은 디지털 커뮤니티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려면 계속 읽어보시기.. 2024. 3. 24.
미국 2월 CPI 발표에 따른 주식시장의 향방 (feat. 높은 물가 상승률) 미국 노동부가 지난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기준금리의 향방이 결정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기회의를 한 주 앞둔 터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망치보다 높은 물가 상승률을 보였지만, 시장의 충격은 크지 않았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란 미국 통화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 산하의 위원회로, 경제 상황에 맞게 기준금리를 조절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직후처럼 시중에 돈이 돌지 않을 때는 금리를 낮춰 돈을 풀고, 요즘과 같이 인플레이션이 심하면 금리를 올려 돈을 거둬들입니다. 1. 전 세계가 집중하는 미국 물가 1) 1월보다 더 올랐대 지난 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3.2%, 전월 대비 0.4% 올랐습니다. 1월 CPI.. 2024. 3. 14.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테슬라(Tesla) 가치 평가 목표 조정 투자은행 모건스탠리(1위)가 최근 시장 변동에도 불구하고 전기차(EV) 거대 테슬라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낮추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모건 스탠리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목표 가격은 345달러에서 320달러로 조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다양한 거시경제적 요인과 산업 역학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내려졌습니다. 공급망 중단, 규제 불확실성, 소비자 선호도 변화로 인해 제기되는 지속적인 과제에도 불구하고 모건 스탠리는 이러한 역풍을 헤쳐나가고 혁신적인 기술과 강력한 브랜드 평판을 활용할 수 있는 테슬라의 능력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테슬라의 목표주가 인상 결정은 첨단 기술, 제품 라인업 확대, 야심 찬 성장 계획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회사의 지속적인 지배력.. 2024. 3. 14.
홍콩 H지수 ELS의 손실 배상 기준 (feat. 누적 손실금액 1조 2천억)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손실 규모가 점점 커집니다. 2월까지 누적 손실금액이 1조 2천억 원, 손실률은 53.5%에 달합니다. 주가지수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4조 6천억 원가량의 추가 손실이 예상됩니다. 이에 투자자와 금융사 간 분쟁이 본격화하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손실 배상 기준을 내놨습니다. 주가연계증권(ELS)이란 특정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변동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금융 상품입니다. 주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 보통 연 5~25%의 수익률을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ELS는 기초자산의 주가가 정해진 하한선(대개 50% 안팎) 아래로 한 번이라도 떨어지면 떨어진 만큼 손실이 발생합니다. 1. ELS 투자 손실 배상 기준 발표 1) 투자.. 2024. 3. 12.
서학개미 수익 보장을 위한 3월 둘째 주 핵심 이슈 브리핑 (feat. 글로벌 시장 개요, 기업 및 시장 뉴스) 1. 글로벌 시장 개요 미국 증시는 하락했고, 인플레이션 우려, 금리 상승 및 지정학적 긴장 등 다양한 요인이 경기 침체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캐나다 증시는 금 강세에도 불구하고 하락했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유럽 증시는 특히 금융 및 에너지 부문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시장 심리를 고조시켰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는 강력한 경제 데이터나 지역 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 니케이 지수는 장중 상승세를 보였지만 6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들이 일정 기간 이익을 얻은 후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 증권을 매도하는 이익 장부(Profit-book)가 감소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일본은행(BoJ)의 극도로 느슨한 통화정책 축소.. 2024. 3. 11.
4만 선 돌파로 최고치 경신한 닛케이 지수 (feat. 일본 증기 분위기) 최근 일본 증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버블 경제 시절에도 달성하지 못한 4만 선 돌파에도 성공했습니다. 일본 경제의 긍정적인 변화에 뜨거운 관심이 몰립니다. 1. 닛케이 지수, 4만 선 돌파 1) 다시 돌아온 1980년대? 4일 오전 일본의 닛케이 지수가 최초로 장중 4만 선을 돌파했습니다. 버블 경제 시절인 1989년 12월 28일에 기록한 3만 8,957 이후 34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입니다. 2) 상승 이유는 닛케이 지수는 올해 들어서만 20% 넘는 상승률을 자랑하며 고공행진 중입니다. 계속된 엔저에 일본 수출 기업도 호실적을 기록한 데다 중국 경제 부진으로 중국 증시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유입된 것도 긍정적.. 2024.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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