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하는 주류 시장에서 일본 맥주의 부활 (feat. 칭다오 방뇨 사건)
1. 국내 주류 시장에 무슨 일이?1) 지지부진 맥주, 위스키, 와인올해 1~7월 국내 맥주, 위스키, 와인 등 주류 수입이 일제히 감소했습니다. 관세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올해 1~7월 맥주 수입액은 작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1억 1,956만 달러, 와인은 2억 6,329만 달러(-16%), 위스키류는 1억 4,317만 달러(-10.2%)에 그쳤습니다. 2) 수제 맥주는 다 어디로…한동안 절정에 다다랐던 수제 맥주의 열기도 사그라들었습니다. 작년부터 바뀐 주류 트렌드 때문인데요. 수제 맥주를 외쳤던 소비자들이 이제 하이볼이나 일본 맥주로 옮겨가면서, 수제 맥주 업계의 침체가 계속됩니다. 3) 비싼 맥주보단 저렴한 소주한편, 맥주와 달리 소주는 선방했습니다. 지난 21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
2024.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