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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179

국제 거시경제: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 연준 추가 금리 인상 및 중국 부양책 1.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로 견조함을 증명 미국 노동시장이 민간 고용 급증과 정리 해고 둔화, 신규 실업수당 신청 소폭 증가 등을 통해 견조함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ADP연구소와 스탠퍼드 디지털 이코노미랩이 공동으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민간고용 증가는 49만 7000명으로, 작년 2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예상치 22만 5000명을 두 배 넘게 뛰어넘은 셈입니다. ADP 수치는 정부의 고용보고서와 종종 다른 결과를 보여주곤 하지만 대체로 아직도 거의 식지 않고 있는 노동시장의 광범위한 추세에 부합하고 있습니다. 챌린저(Challenger), 그레이 & 크리스마스(Gray & Christmas)의 별도 보고서에 따르면 6월에 미국 고용주들이 발표한 감원은 총 4만 709명으로 8개.. 2023. 7. 9.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주요 내용 총정리 (feat. 경제, 고용, 정책 및 물가) 1.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경제 및 고용 관련 주요 내용 1) 구성원 전원이 제시한 동일한 의견 ① 견제는 완만하지만 지속적으로 확장세. (Participants noted that economic activity had continued to expand at a modest pace.) ② 긴축된 신용 환경이 경제, 고용, 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그 정도와 범위는 불명확. (They commented that tighter credit conditions for households and businesses were likely to weigh on economic activity, hiring, and inflation. However, participants.. 2023. 7. 8.
국제 거시경제: 미국 FOMC 회의 (금리), 중국 공급망 제한 및 환율 방어 1. 미국,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로 만장일치 연준위원들이 6월 13일~14일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지만 실제로 몇몇은 금리 인상을 선호했던 것으로 공개된 의사록에 나타났습니다.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를 5%~5.25%에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거나 수용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일부 참석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에 대해 25bp 인상을 선호하거나 그러한 제안을 지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라고 의사록은 전했습니다. 금리 인상을 지지한 연준위원들은 타이트한 노동 시장과 더불어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징후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의사록은 당시 정책 결정이 얼마나 까다로웠는지를.. 2023. 7. 8.
국제 거시경제: 인플레이션, 금리, 채권 및 외환보유고 1. 미국의 거시경제 관련 정보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금리 및 채권) 1)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에 적신호 연준이 선호하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가 시장 예상만큼 후퇴하고 소비 지출은 정체된 것으로 나타나 미국 경제의 주요 엔진이 모멘텀을 잃기 시작했음을 시사했습니다.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비 0.1%로 이전치 0.4%에서 둔화되었습니다. 전년비로는 3.8%로 2021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전년비 4.6%로 여전히 기저 물가 압력은 높은 편입니다. 파월 연준의장이 눈여겨보고 있는 주거비와 에너지 서비스를 제외한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전월비 0.2%로 작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전년비로는 4.5%로 다시 낮아졌습니다.. 2023. 7. 3.
국제 거시경제: 국내총생산(GDP) 성장율, 금리, 위완화 및 대외관계법 1.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PP) 성장률 상향 조정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2%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잠정치 1.3%, 시장 예상치 1.4%를 크게 넘어선 수치로, 수출과 소비지출 확대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미국 경제의 성장 엔진인 가계소비는 4.2% 증가로 거의 2년 이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연준이 눈여겨보는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근원 물가지수 상승률은 1분기에 4.9%로 소폭 하향조정되었습니다. 한편 6월 24일 마감 주간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23만 9,000명으로 2만 6,000명 줄어 2021년 10월 이후 최대폭 감소되었습니다. 시장 예상치는 26만 5,000명입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노동시장 약화가 아직 전국적으로 고르게 진전.. 2023. 7. 1.
연준(Fed), 2차례 더 금리 인상 전망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 확대 현재 미국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연준)가 긴축 통화정책을 펼치면서 임박한 금리 인상 물결에 대비하고 있으며, 미국의 금리는 연말까지 5.5%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경제가 여전히 회복 중인 가운데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금리 상승의 잠재적 영향을 탐구하고 경기 침체의 가능한 범위에 대해 사전 검토가 필요합니다. 1. 금리 인상 이해 금리는 경제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 차입 비용이 더 비싸져 소비자 지출과 기업 투자가 감소합니다. 이러한 경제 활동의 둔화는 궁극적으로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로 알려진 경제 위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연준의 금리 인상 동기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은 인.. 2023. 6. 29.
국제 거시경제: 금리, 경제지표, 인플레이션 및 투자자 보호 1. 제롬 파월, 금리 연속 두 번 인상 가능성 시사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지속적인 물가 압력을 꺾고 놀라울 정도로 회복탄력적인 미국 노동시장을 식히기 위해 7월과 9월 연속으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파월은 현지시간 수요일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ECB 포럼에서 이번 달 긴축 행진을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한 연준 위원들이 앞으로 FOMC 회의를 한 번씩 건너뛰며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며 연속적인 금리 인상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정책위원들이 점도표에서 올해 추가 2차례 이상 금리 인상을 예상했음을 강조. “정책이 제약적이긴 하지만,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을 수도 있으며 충분히 오랫동안 제약적이지 못했다”라고 주장.. 2023. 6. 29.
국제 거시경제: 소비자심리지수, 금리 및 중국 위안화 1. 미국, 소비자심리 작년 초 이후 최고치 기록 미국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심리지수가 6월 109.7로 2022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콘퍼런스보드의 다나 피터 스는 5월에 비해 향후 12개월 안에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소비자가 상당히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일자리가 풍부하다:라고 답한 소비자의 비중도 늘었습니다. 12개월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2020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중국, 투자자들의 비관론에 맞서 위안화와 증시 방어 시작 중국 당국이 투자자들의 비관론에 맞서 위안화와 증시 방어에 나섰습니다. 중국인민은행(PBOC)은 화요일 기준환율을 시장 예상보다 훨씬 위안화 강세로 고시했습니다. 정부의 시장 개입은 일부 투자자들에겐 손실을 줄여준다는 차원에서 .. 2023. 6. 28.
국제 거시경제: 금리, 경기침체, 은행 및 경제구조 1. 애틀랜타 연은총재, 금리 동결 주장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까지 낮추기에 충분하게 금리를 내렸다며 이제는 동결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웰 연준의장을 비롯한 일부 매파적 인사들의 발언과 달리 보스틱은 2022년 3월 이후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이 물가 압력을 식히기에 충분할 전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우리의 정책금리는 5%-5.25%다. 나는 그것이 적당히 제약적 수준으로, 2% 물가 목표를 되찾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현지시간 금요일 애틀랜타의 한 행사에서 언급했습니다. “현재 내가 가진 정보를 토대로 올해 남은 기간은 물론 내년 길게까지 현 수준에 머무는데 마음이 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은 1980년대 이래 가장 공격적인 ..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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